청소년들이 검찰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미니홍보관 ‘검토리 세상’이 16일 문을 연다.
대검찰청 청사 내에 마련된 이 홍보관에는 거짓말 탐지기와 마약감식 장비, 유전자감식 장비 등 과학수사장비 전시코너를 비롯, 구속영장 등 각종 영장 서식과 수갑, 전기충격기 등 수사장비가 전시된다.
실제 검사실 구조와 동일한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검사와 수사관, 피의자 등으로 배역을 나누어 ‘역할극’을 함으로써 검찰 수사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영화기자 yaa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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