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단백질·칼슘 등 풍부
한려해상공원 한 가운데 위치한 사량도는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이곳에는 칼슘의 제왕 멸치가 특산물이다.
국내 생산량의 76%의 멸치가 남해안에서 생산되고 있다. 사량도 멸치는 단백질과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맛과 빛깔이 특이해서 세계시장에서도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사량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갑철 saryangdo.com)에서는 5년 전부터 멸치를 가공·판매하고 있다. 직매장 운영으로 소비자는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멸치를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전 세계 멸치 수출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또 인터넷과 자동주문전화를 이용한 전국 네트워크망을 구축, 전국 어디라도 하루 만에 사량도 멸치의 맛을 전한다.
사량도의 멸치는 멸치 풋고추 볶음으로 영양을 극대화할 수 있다. 멸치에 들어 있는 지방 성분은 풋고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높여주므로 풋고추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풋고추는 멸치에 없는 비타민 C의 함유율이 감귤보다 2배이상 높고 모세혈관, 연골, 결합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생리작용을 가지고 있다. 055-642-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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