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가 보증하는 '천혜의 매운 맛'
충북 음성은 기온의 일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와 연평균 기온 섭씨 11.2도, 연평균 강수량 1,360㎜, 배수가 좋은 사질양토가 넓게 분포해 있는 지역으로, 예로부터 ‘고추’의 주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68년 전국 최초로 육묘이식과 비닐멀칭으로 고추재배에 성공 전국에 보급하였으며, 최초 품질인증 획득, 고추명예연구소 운영 등 천혜의 자연조건과 적극적인 재배방법개발로 고품질의 고추 생산에 앞장 서고 있다.
‘음성청결고추’는 매운맛과 향기가 강할 뿐 아니라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전통적으로 건고추(90%)로 유통되고 고른 품질로 인해 직거래(40%) 비중이 높을 만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전국 최초로 가공공장을 자치단체가 직접 관리, 식약청에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 고추의 맛과 향, 색이 살아있으면서도 고추 이물질을 제거를 위해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서 개발한 최첨단 자동공정장치를 사용, 식품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9월 10일부터 음성군청 홈페이지나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신토불이(www.yesfarm.net)쇼핑몰을 이용하면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집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다. 음성군청 농산물유통과 (043)871-3392, 음성농협(043)872-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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