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www.khcu.ac.kr)가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경희사이버대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사이버대 강점을 최대한 살려 해외 대학과 학점 교류를 했고, 외국 학생들을 적극 유치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희사이버대는 사이버대로는 처음으로 미국 전역에서 한국 교포와 외국인들을 대거 등록시키는 등 교육의 무대를 해외로 넓히고 있다.
주미 대사를 역임한 박건우 경희사이버대 총장은 “사이버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반복 수강이 가능하며, 직장인의 경우 업무공백이 전혀 없어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12일 서울 마포구와 교육 및 정보·문화·학술 교류 협정을 맺었다. 마포구 지역발전을 위한 전문행정인 양성, 구정 운영에 대한 자문과 지원 등이 주 내용이다.
13일에는 서울체신청과의 위탁교육 협약을 통해 직원 교육 및 우수 고급 인력 확보를 위한 상호간 협약을 체결했다.
손재언기자 chinas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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