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앞으로 5년동안 로또복권사업을 담당할 사업자로 유진기업 컨소시엄의 나눔로또㈜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눔로또에는 유진기업과 LGCNS, 농협, 복권솔루션업체인 KTeMS, 엔젤로또, 그리스 기업인 인트라롯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복권위원회의 요청으로 이날 실시한 '온라인 복권사업 수탁자 선정용역' 입찰에는 나눔로또㈜외에 코오롱아이넷㈜컨소시엄의 드림온라인복권㈜, CJ컨소시엄의 로또와 함께㈜ 등 3개업체가 참여했다.
지난 5년간 로또복권사업을 맡아온 국민은행과 코리아로터리서비스(KLS)는 올해 12월1일로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대전=허택회 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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