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가 아니라 프리미엄 저가항공사로 불러주세요.”
제주항공은 10일 저가항공사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기내 서비스와 항공 안전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최근 정비본부의 인원 25% 확충해 항공사고 예방 정비 활동을 강화했다. 또 물만 제공하던 기내서비스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수준의 음료서비스에 준하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또 풍선 아트나 디지털 카메라 촬영 서비스 등 기내 승객을 대상으로 보다 친근하고 차별화한 서비스를 펼친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한창만 기자 cm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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