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승과 홍민표가 올해 농심배 국가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9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9회 농심배 예선 A조 결승전에서 조한승은 홍기표, B조에서 홍민표는 김주호를 각각 물리쳤다.
나머지 두 조는 아직 예선이 진행 중이다. 이세돌 최철한은 이미 탈락했고, 이창호와 박영훈은 후지쯔배 출전 관계로 대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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