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출입국관리국을 확대 개편해 새로 발족한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의 초대 본부장(차관보급)에 추규호(秋圭昊ㆍ55) 외교통상부 동아시아협력대사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추 본부장의 임기는 2009년 7월8일까지 2년간이다.
추 본부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75년 외무고시(9회)에 합격해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 국장, 주시카고 총영사, 주일본 공사, 외교부 대변인, 동아시아협력대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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