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회복지법인 ‘마음의 가족’의 윤기 이사장은 11일 오후 2시30분 일본 교토(京都)시 미나미구 히가시구조에서 한일 양국의 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일동포 고령자를 위한 노인 홈 ‘고향의 집ㆍ교토’ 착공식을 갖는다.
윤 이사장이 재일동포 고령자들을 위해 노후의 안식처로 세우고 있는 ‘고향의 집’은 1989년 오사카부 사카이시에 제1호, 2001년 고베시에 제2호가 건립됐으며 이번에 제3호를 착공하게 됐다.
1,500평 대지에 건평 2,300평 규모로 수용인원은 160명이며 2008년 가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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