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초대 이사장에 이경숙(64ㆍ사진) 숙명여대 총장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대표이사로는 박현경(55) 서울여성플라자 대표를 임명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헌법재판소 자문위원회 위원, 유엔 한국협회 부회장, 교육인적자원부 정책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여성과 서울여성플라자가 통합돼 출범한 여성가족재단은 기존 여성정책분야 연구개발 이외에 가족ㆍ저출산ㆍ보육ㆍ아동ㆍ청소년 정책도 펼치게 된다.
고성호 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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