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8일 내구재 소비재 서비스재 등 3개 분야별로 차별적 감성과 품질로 대한민국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합리적 명품 82개를 ‘제1차 더 프라우드 대한민국 명품’으로 선정했다.
가전제품으로 삼성전자의 ‘PAVV’, LG전자의 ‘디오스’, 쿠쿠홈시스의 ‘쿠쿠’ 등이, 생활용품으로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와 ‘헤라’, 유니레버코리아의 ‘도브’, 불가리코리아의 ‘불가리’ 등이, 금융분야에서 동양종합금융증권의 ‘동양종합금융증권’, 우리은행의 ‘TWO CHAIRS', 비씨카드의 ‘비씨카드’ 등이 포함됐다.
또 우리투자증권의 ‘골드넛멤버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위니아만도 ‘딤채’, 팅크웨어 ‘아이나비’, ‘현대카드 플래티늄’, LG전자 ‘휘센’ 등도 명품의 반열에 올랐다.
시장출시 1년 이내의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신상품 부문은 국민은행 ‘명품여성통장’, 굿모닝신한증권 ‘명품CMA’, KTF의 ‘쇼’, SDA삼육외국어학원의 ‘12스텝스’ 등이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KMAC가 시장점유율과 브랜드파워 등을 바탕으로 74개 프리미엄 산업군 341개 상품을 선정, 서울 및 6개 광역시 주민 5,000명을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 혁 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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