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딸 부잣집' 코너 통해 다시 호흡 맞춰
<웃찾사> 의 형제커플 김신영-김태현이 부녀사이로 변신해 1년 만에 조우했다.
김신영 김태현은 SBS 예능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 (연출 임형택ㆍ이하 웃찾사) ‘딸 부잣집’ 코너를 통해 다시 호흡을 맞췄다. 임형택 PD는 “며칠 전 김신영 김태현 커플의 ‘딸 부잣집’ 첫 녹화를 마쳤다.
1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데도 찰떡궁합을 선보였다. 공개녹화에서 관객석의 반응이 무척 뜨거워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딸 부잣집’ 코너는 엽기적인 행동을 하는 딸을 둔 아버지가 딸들로 인해 고생한다는 내용이다.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역은 김태현이, 엽기적인 딸은 김신형이 맡았다.
김신영과 김태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쉬는 동안에도 꾸준히 아이템을 발굴하고 연습했다. 1년 여 휴식기간에도 불구하고 호흡이 뛰어나다. 오래 기다린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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