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2연승을 달리고 있는 이세돌이 3개월째 랭킹 1위를 지켰다. 1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프로 기사 랭킹에 따르면 이세돌은 랭킹 점수 19,700점으로 이창호(19,337점)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이세돌은 금년 상반기 중 39승6패(승률 86.7%)를 거둬 승률 1위에 올랐다.
이 밖에 최철한 박영훈 조한승 박정상 등 3위부터 6위까지는 순위 변동이 없었으나, 46승13패로 상반기 다승 1위를 기록한 목진석이 윤준상 이영구를 끌어 내리며 9위에서 7위로 두 계단 뛰어 올랐다. 또 초단 돌풍의 주역 한상훈이 지난 달 42위에서 34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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