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31ㆍ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역전승의 도화선이 되는 귀중한 안타를 치며 타격 상승세를 지켰다.
이승엽은 4일 후쿠오카의 야후돔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에 1루수로 뛰며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7월 들어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해 타율은 2할6푼1리(291타수 76안타)로 올라갔다.
5-1로 이겨 요코하마와의 2연전서 1승1패를 기록한 센트럴리그 1위 요미우리는 6일부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도쿄 진구구장에서 3연전을 갖는다.
도쿄=양정석 객원기자(일본야구 전문) jsyang061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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