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캉스는 신세계로…"
신세계백화점은 브랜드 세일(6.29~7.5)을 시작으로 '여름 해피 세일'(7.6~17)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세일 판촉에 나선다. 무엇보다 여름 바캉스 용품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하고 있으니 눈 여겨 보자.
강남점은 '바캉스 선글라스 특집전'(6.29~31)을 마련한다. 캘빈 클라인, 막스마라, 코치, CK, 마이클 코어스 등 유명 브랜드 선글라스를 9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바캉스 여행가방 기획전'도 눈에 띈다. 샘소나이트 여행용 가방 7만9,000원, 엘르 여행용 가방 15만4,000원, 만다리나덕 여행용 가방 22만9,600원 등이다.
본점은 '바캉스 키즈용품 제안전'(7.6~17)으로 꼬마 고객을 유혹한다. 베베썬캡을 3만2,000원, 베네통 선글라스를 3만9,000원에 판매하며, 블루독 원피스 수영복(6만7,000원)과 BB하우스 누크썬크림(1만5,000원)도 준비했다. 이밖에 '쿨 서머 수영복 페스티벌'(7.11~15)을 열어 아레나 엘르 레노마 등 유명 랜드 수영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바캉스용품만 파는 게 아니라 특별한 이벤트로 바캉스를 덤으로 선물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바로 전점에서 실시하는 '여름 해피 세일 특별한 바캉스' 경품 행사다. 구매와 상관없이 신세계백화점을 찾은 고객은 누구나 경품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사이판(5명), 하와이(5명) 여행권을 선물한다.
본점 아트 월 갤러리에서 열리는 '일상으로의 초대전'(7.3~8.31)은 일상을 테마로 김선두 김지원 손지안 등 작가 5인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돼 그 자체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각종 브랜드 기획전도 놓칠 수 없는 신세계만의 자랑이다. 본점에선 여름 정기세일을 맞아 바이어가 특별히 기획해 한정 판매하는 '바겐스타 상품전'을 선보인다.
금강 핸드백(100개 한정) 7만9,000원, 엠포리오 아르마니 목걸이(15개 한정) 28만8,000원, 찰스쥬르당 노타이 셔츠(100매 한정) 3만0,000원, 디알토 미니원피스(200매 한정) 4만9,000원 등이다.
노세일(No Sale) 브랜드로 유명한 빈폴, 폴로, 타미힐 피거 등과 푸마가 각각 '30%시즌오프세일'과 '30%시즌오픈 특집전'(6.29~7.17)을 열어 선호 고객들의 갈증을 풀어준다.
더구나 아르마니 휴고보스 제냐 등 해외 명품 브랜드가 30% 세일을 실시해 풍성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문향란기자 iam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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