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8일 전세계 와인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신의 물방울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세계 1위의 와인 제조업체인 미국의 컨스텔레이션, 프랑스의 낙농기업 다농과 샴페인회사 로랑 페리에, 영국 테스코와 한국의 신세계 등 와인의 생산, 유통, 판매와 관련된 35개 기업을 투자대상으로 삼고 있다. 전체 자산의 60% 이상은 주식, 나머지는 채권에 투자하며, 이중 해외상장 주식 매매를 통해 얻은 평가 손익 부분은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90일 이내 환매할 경우에는 이익금의 70%를 환매 수수료로 징수하며, 투자방식은 거치식과 적립식 모두 가능하다. 운용은 유리자산운용이 맡는다.
전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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