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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의약계 단신 -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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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의약계 단신 -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外

입력
2007.06.2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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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강남성심병원은 외국인 노동자 대상 무료진료를 1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로구보건소에서 실시한다. 내과, 산부인과, 피부과, 비뇨기과, 안과, 치과 등 의사 15명을 비롯해 50여명의 직원이 무료진료활동을 펼친다. 병원은 무료검진 후 추가로 검사나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인근 병의원으로 연계하고, 수술이 필요하면 후원단체와 연계해 강남성심병원에서 수술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02)829-5354

▲위식도 역류질환 공개강좌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위식도 역류질환 공개강좌’를 5일 오후 2시 별관 인흥홀에서 연다. 이날 소화기내과 이상인 교수는 위ㆍ식도 역류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과 함께 예방법을 강의한다. 02)2019-2330

▲보라매병원 저소득층 대상 무료진료

보라매병원은 강서구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진료 캠페인을 29일 화곡2동 성당에서 시작한다.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병원은 내과, 신경외과, 피부과, 정신과 등 전문 의료진을 투입해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살핀다. 또한 점차 다른 지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간암 진단부터 퇴원까지 책자 발간

간암 전문의들이 간암의 진단에서 수술 전 알아야 할 것들, 입원에서 퇴원 이후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 안내서 <간암> 을 최근 펴냈다. 이 책은 암의 이해를 돕는 기초적인 설명부터 간암에 대한 이해, 증상, 진단, 치료, 예방 및 조기발견, 수술과정 등을 다양한 삽화와 사진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건욱, 서경석, 조용범, 신우영, 정희두 등 서울대병원 외과 소속 간암 전문 의료진 5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아카데미아, 153쪽, 1만2,000원. 02)57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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