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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상반기 히트상품/ 밝은미래 '위기탈출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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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상반기 히트상품/ 밝은미래 '위기탈출 넘버원'

입력
2007.06.2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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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방영된 응급조치법 가득

각종 위험의 대처법을 오락적인 방법으로 가공해 방송, 시청자의 호응을 받아 온 ‘위기탈출 넘버원’이 만화책으로 출간돼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밝은 미래(www.bmirae.com)에서 펴낸 서바이벌 과학학습 만화 ‘위기탈출 넘버원’은 세계의 명소를 소개함과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위기의 순간에 적절한 대처를 통해 더 큰 위기를 모면하고, 신속한 응급조치와 어린이들 스스로 조심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지난 4월28일 출간된 책은 이미 1만부가 판매된 상태에서 3쇄 1만부를 추가로 찍고 있을 정도로 독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BS ‘위기탈출 넘버원 선택! 죽느냐 사느냐!’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위기의 순간들은 우리의 평소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로, 좀 더 신중하게 대처하면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보여준다. 그동안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알래스카 등 여러 곳에서 대단한 활약상을 보여 준 넘버원 일행은 중국까지 여행해 시리즈 총 6권을 펴냈다.

‘급류 속을 헤쳐나가라’‘화염 속에서 살아남기’ 등 총 11개의 미션이 담겨 있다. 각 미션은 흥미로운 만화와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미션 끝날 때마다 관련 전문가의 안전수칙도 첨부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생활 속 프로그램에서는 퀴즈 등을 통해 위기상황을 벗어나는 요령 등을 알려주고 있다”며 “안전문제가 시청자에게 더 절실하게 다가간다고 생각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어린이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책을 펴낸 동기를 설명했다.

재난, 재해 등의 위기상황과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에 대해 학습만화적으로 접근, 그 어느 책보다도 재미와 학습이라는 양 코드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유용한 기회가 될 수 있다.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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