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숯으로 걸러 '깨끗'
진로가 지난해 출시한 '참이슬 fresh'는 '참眞이슬露'와 더불어 국내 소주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19.8도의 부담 없고 깔끔한 맛으로 젊은 층을 비롯한 많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참이슬 fresh는 출시 2개월여 만에 판매량 1억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2월 5일까지 3억병(360ml 30본입 기준 1,000만 상자) 판매를 넘어서는 인기 상승세를 타며 국내 소주 사상 최단기간 최다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소주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참이슬 fresh'는 기존 참眞이슬露 특유의 깨끗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의 저도화 요구를 가장 잘 반영한 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지리산 및 남해안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3년생 대나무를 1,000도에서 구워 만든 숯으로 정제해 빚은 천연 알칼리 소주다. 또한 미네랄이 풍부하며 깔끔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죽탄과 죽탄수를 이용한 주류의 제조방법'으로 기술특허를 취득한 기존 참이슬의 천연 대나무숯 정제공법을 바탕으로, BCA 공법과 메링시스템을 추가로 도입, 품질을 향상시켰다.
BCA 공법이란 물이 소용돌이치며 도는 와류작용을 이용해 물과 대나무숯의 접촉공간을 늘려, 대나무숯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이온 등 필수 미네랄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공법이다.
또한 대나무숯 정제과정을 거쳐 제조한 소주의 모든 성분에 미세한 운동작용을 지속적으로 가해 각각의 성분이 안정화, 균질화되는 매링(Marrying) 시스템을 도입, 첫맛부터 끝맛까지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향상시켰다.
경쟁이 치열한 저도 소주 시장에서 신세대를 공략한 참이슬 fresh는 마케팅 전략 또한 신선하고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축제, 체육대회, MT 등 각종 행사에 다목적 특수 영상차량 '조이캡'을 지원하고, 꽃미남과 태진아, 이루 부자를 모델로 기용, 신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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