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마시는 고급 흑마늘 추출액
한국야쿠르트는 흑마늘을 사용하여 마시게 편하게 만든 건강음료 천년의 식물 ‘산(蒜)’을 지난 5월 출시했다. 1개월 만에 일평균 5만개의 판매량을 보이며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천년의 식물 산은 야쿠르트 아줌마의 방문판매시스템을 이용하여 판매에 성공한 ‘하루야채’에 이어 두 번째 내놓은 야심작이다. 이 제품은 국내산 마늘을 숙성, 발효하여 만든 흑마늘 추출액이 97%이상 들어 있으며, 배 농축액과 대추 엑기스를 첨가하여 맛을 보강했다. 흑마늘은 생마늘을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20일간 자연 숙성,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자극적인 맛은 없어지면서 마늘 본래의 기능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 하여 일해백리(一害百利)라 불리는 마늘은 최근 그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지면서 대표적인 웰빙 식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마늘은 혈액순환, 항균작용, 항암작용, 강장효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1999년 뉴욕타임즈는 마늘을 천년의 최고식물로 선정하기도 했다.
그래서 천년의 식물 산은 마늘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자극이 심해서 못 먹거나 건강을 위해 몸에 이로운 식품을 찾고 있는 고객, 활력 있는 하루를 맞이하고 싶은 남성과 피부 건강을 걱정하는 여성에게 효과적인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제품의 용기도 유리용기를 사용해 기존제품과 차별화했으며 용기에 직접 실크인쇄를 함으로써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야쿠르트는 향후 다양한 건강제품군 개발을 통해 야쿠르트아줌마조직을 명실상부한 건강전달판매망으로 확대,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