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올 여름철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과 관련, 김종신 사장을 비롯해 일선 발전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발전소장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발전 정지 사례 발표 및 토의 등을 통해 향후 유사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이밖에 여름철 전력 공급능력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원전 정비일정을 조정하고, 8월까지 비상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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