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비용 최대 70% 절감 효과
신영에너텍㈜은 업무용 대형연소기 및 연소기용 가스버너 전문제조업체로서 가스버너, 중화렌지, 면렌지, 대형 회전식 국솥 등을 생산하는 렌지전문 업체다. 신영에너텍이 최근 연료비를 낮춘 업무용 대형 연소기 ‘다기능 프리믹싱 가스버너'를 개발ㆍ판매에 나섰다.
대중음식점과 업소 전용으로 만든 이 제품은 물 2.8㎏을 1분46초 만에 섭씨 25~95도로 데울 수 있으며 가스비용 또한 40%에서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국내 최초로 UV센서(소화안전장치)를 부착, 안전 및 편의장치를 개선한 것으로 경제성-안전성-편의성-환경성을 겸비하고 최첨단 가스버너를 적용한 다기능 제품이다.
공랭식 구조로 설계돼 버너 내부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며 UV센서로 작은 불꽃에서도 화염을 감지할 수 있고 소화시 자동으로 밸브를 닫아 가스 누출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신영의 기능성 오덕(받침대)을 부착하면 조리대로 전달되는 열을 이용해 온수까지 생산할 수 있어 온수 생산용 버너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또 중화요리점 등 좁은 공간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높은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중화요리점 등에서 환영받고 있으며, 군부대, 학교, 병원 등 대규모 인원에 대한 단체급식이 필요한 곳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 (031) 686-5841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