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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상반기 100大 우수특허제품 大賞/ 덕성 '창상치료용 습윤드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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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상반기 100大 우수특허제품 大賞/ 덕성 '창상치료용 습윤드레싱'

입력
2007.06.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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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 없이 상처 빠른 치유 '흉터 제로'

1966년 설립한 ㈜덕성(대표이사 이희덕)은 국내 최초로 합성피혁을 생산하는 등 오랜 시간 동안 합성수지를 제조해 온 중견기업이다. 2002년 피버노바, 2006년 팀가이스트 월드컵 공인구의 외피를 독점 공급하고 국내 최초로 단결정 대구경성장용 초전도마그네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덕성은 최근 ‘창상치료용 습윤드레싱’을 개발, 상용화하면서 의약품시장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존의 거즈ㆍ일회용밴드와 같은 건조드레싱은 상처를 건조시켜 딱지가 생기고 상처부위에 달라붙기 때문에 떼어낼 때 피가 나는 등의 이차적인 상처를 만들 수 있다. 반면에 상처를 건조시키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습윤드레싱은 딱지없이 상처를 빨리 낫게 하고 흉터를 예방해준다.

㈜덕성의 아리노TM 제품은 고분자 화학의 분자설계 기술을 이용, 점착부여제를 첨가하지 않고도 피부점착을 가능하게 만든 하이드로콜로이드형 습윤드레싱재이다. 기존의 제품과는 다르게 민감한 피부에도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레싱을 교환할 때에도 잔류물을 남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자체 점착성 및 방수성이 있어 상처크기에 맞게 자유롭게 잘라 쓸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데도 편리하다.

031)204-0781, www.duksung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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