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욕국제발레콩쿠르 하은지 등 한국인 6명 입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욕국제발레콩쿠르 하은지 등 한국인 6명 입상

입력
2007.06.26 00:14
0 0

유니버설 발레단의 드미 솔리스트 하은지(23)가 24일 미국 뉴욕의 링컨센터에서 폐막한 2007 뉴욕국제발레콩쿠르에서 여자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하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영재로 조기 입학하고, 미국 잭슨 콩쿠르와 프라하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일찍부터 주목 받았던 무용수. 미국 네바다 발레단에 갓 입단한 2004년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당했지만 1년 여에 걸친 수술과 재활을 통해 재기에 성공, 지난해 유니버설 발레단에 입단했다.

이번 콩쿠르 여자부문에서 김나은(23ㆍ유니버설발레단)이 은상, 신승원(20ㆍ예종 3년)이 동상을 받아 1~3위를 모두 한국인이 차지했다. 남자부문에서도 박규섭(23ㆍ국립발레단)이 동상을, 이영도(21ㆍ예종3년) 정영재(23ㆍ예종 4년)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지원 기자 eddi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