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회당의 ‘황금커플’ 세골렌 루아얄(53)과 프랑수아 올랑드(52)가 30년 동거생활을 청산한 배경에 미모의 여성 언론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공은 프랑스 대중주간지 파리마치 정치부 기자인 발레리 트리에와일레.
24일 영국 선데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랑드 사회당 당수와 트리에와일레는 취재원과 기자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데이트를 즐겼고, 트리에와일레는 올랑드에 대한 호의적인 기사도 썼다.
루아얄 전 사회당 대선후보는 지난 5월부터 이 사실을 알고 올랑드와 별거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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