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6승의 한희원(29ㆍ휠라코리아)이 엄마가 됐다.
한희원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한인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수술로 3.58㎏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고 24일 알려왔다.
프로야구 두산에서 투수로 활약하던 손혁(32)과 지난 2003년 결혼한 한희원은 4년 만에 엄마가 됐으며 아들 이름은 대일로 지었다.
지난 4월2일 나비스코챔피언십을 마치고 출산 휴가에 들어갔던 한희원은 석 달 후인 10월26일 개막하는 혼다클래식 타이틀 방어전에서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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