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초대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설국환(薛國煥ㆍ사진) 대한여행사 회장이 22일 오전 7시18분 삼성서울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함경남도 단천 출신인 고인은 일본 도쿄농대를 졸업하고 합동통신 국차장ㆍ총무국장, 한국일보 논설위원, 국립공원협회장 등을 지냈다.
유족은 영기(대한여행사 사장) 원기(한국예술종합원 교수) 명기(미국 PRATT대학 교수)씨 2남1녀.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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