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가 장악하고 있는 개인용 컴퓨터(PC) 운영체제(OS) 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던졌다.
한컴은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아시아눅스 데스크톱3'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마케팅 전략을 밝혔다.
한컴이 선보인 아시아눅스 데스크톱3 제품은 인터넷과 사무 업무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활용에도 적합하도록 개발된 3차원 그래픽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한컴은 사용자층을 넓히기 위해 아시아눅스 데스크톱 OS를 초ㆍ중ㆍ고교 전산실습실 교육용 제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는 MS 윈도비스타의 80% 수준인 18만원으로, 공공기관은 9만원, 기업의 경우 판매량에 따라 최소 1만원 이하까지 인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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