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21세기프론티어연구사업단 중 하나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은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와 공동연구협정을 체결했다. 사업단은 “사업단이 발굴해 온 간암 후보유전자 및 면역세포 시스템과 화이자가 보유한 화합물과 신약개발 시스템을 접목하면 간암 치료제를 조기 개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공동연구 과제는 ▦유전체 연구로 발굴된 새로운 간암 치료제 개발(연구책임자 염영일 박사) ▦자연살해(NK) 세포를 조절하는 화합물질 검색(연구책임자 최인표 박사) ▦간암유전자 UCP1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 개발(연구책임자 임동수 박사)이며 연구비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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