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이 26일 미 하원 외교위원회 본회의에 정식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톰 랜토스 하원 외교위원장은 16일 로스앤젤레스 윌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금모금 후원회에서 "지난달 상정되려다 무산됐던 위안부 결의안을 26일 외교위 본회의에 상정할 것"이라며 "여성인권 문제인 위안부 결의안을 나 역시 지지하고 있는 만큼 큰 표차로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워싱턴=고태성 특파원 tsg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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