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능사는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자격증이다.
컴퓨터에 관한 초급 수준의 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연령이나 성별에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어 매년 높은 응시율을 보인다.
취업과 대학 입학 시 가산점을 주거나 병역특례 등의 혜택이 있어 취득해 두면 유용하다. 현재 현대정보기술을 비롯한 기업체, 정부기관, 언론기관, 교육 및 연구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의 전산실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에서 채용 시 우대해 준다.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연 5회 시행하는데 필기와 실기로 나뉘져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전자계산기일반, 패키지활용, PC운영체제, 정보통신일반 총 4과목으로 전 문항 객관식이다.
실기시험은 정보처리실무에 대한 필답형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00점 만점에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필기시험 준비는 서점에서 판매하는 정보처리기능사 관련 서적으로 독학하거나 온.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하는 방법이 있다.
시험을 3주 정도 앞두고 문제집을 구입해서 풀어보면 도움이 된다. 실기시험은 책을 보면서 직접 실행해 보는 것이 좋다. 학원을 다니면 좀 더 쉽게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접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보처리기능사 4회차 필기시험은 이 달 22일부터 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필기시험은 7월 15일에 실시한다. 합격자에 한해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실기시험 원서를 받고,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실기시험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0월 15일이다.
도움말: 커리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