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나라를 위해 몸바친 이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한국보훈대상’ 제34회 수상자에 최숙경(崔叔卿ㆍ78)씨 등 5명이 선정됐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순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과 상이용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 상은 국가보훈처가 후원하고 KT&G가 협찬했습니다.
올해 수상자는 ▦상이군경 부문 최숙경씨 ▦미망인 부문 황수연(黃守連ㆍ74)씨 ▦유족ㆍ유자녀 부문 김홍식(金弘植ㆍ58)씨 ▦중상이자 처 부문 윤향자(尹香子ㆍ54)씨 ▦특별보훈 부문 박정일(朴正一ㆍ69)씨입니다. 시상식은 22일(금)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4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합니다.
심사위원 ▦손병익 재향군인회 사무총장 ▦이병구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 ▦이계성 한국일보 편집국 부국장
주최: 한국일보사
후원: 국가보훈처
협찬: 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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