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평택에서 생산된 쌀인 ‘슈퍼오닝’ 11톤(4㎏ 2,750포)을 14일 미국으로 수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미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며 수출가는 4㎏기준 1만4,960원(국내 판매가 1만2,000~1만3,000원)으로 모두 3,800만원 상당이다. 도는 앞으로 러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한류열풍을 이용하여 최대한 ‘경기미’의 수출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7월에 일본에 냉동 떡의 형태로 12만5,000달러 상당을 수출하고, 가을에는 쌀을 초밥으로 가공하여 일본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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