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은 화성서부경찰서(가칭) 임시청사를 마련, 이르면 내년 3월 문을 열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경기경찰청은 “화성시 신남동의 모 전자회사 건물(연면적 1,200평)을 빌려 임시청사로 사용할 방침”이라며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44억원의 예산이 확보되면 내년 3월께 개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화성 서부지역 12개 읍면동을 관할하며, 오산시 원동에 있는 화성경찰서는 화성동부경찰서(가칭)로 개칭해, 오산시와 동탄ㆍ태안 등 화성 동부지역을 담당하게 된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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