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 미술의 선구자 클로드 모네(1840~1926)의 첫 국내 회고전인 <빛의 화가-모네> 전이 6일 개막했다. 전시회가 열리는 서울시립미술관에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유료관람객 3,741명이 입장, 국내 미술전시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관람 시간이 오후 8시까지 이므로 관람객은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보인다. 빛의>
휴일을 맞아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수련> 등 말로만 듣던 거장의 명화를 보면서 감탄을 금치못했고 깊은 감동에 젖어 들었다. 이들은 도슨트(전시 안내인)의 설명을 들으며 모네의 작품 세계를 진지하게 감상했다. 수련>
모네의 전생애에 걸친 주요 작품 60여점을 모아 전시하는 <빛의화가-모네> 전은 한국일보와 서울시립미술관, KBS의 공동주최로 9월 26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빛의화가-모네>
오미환기자 mh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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