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와 서울시립미술관, KBS가 공동 주최하는 <빛의 화가-모네> 전의 개막식이 5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문화예술계, 정ㆍ관계, 재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빛의>
인상주의 미술의 선구자 클로드 모네(1840~1926)의 전 생애에 걸친 주요 작품 60여 점을 모은 <빛의 화가-모네> 전은 국내에서 열리는 모네의 첫 회고전으로 <수련> 연작 등 모네의 대표작을 전시한다. 수련> 빛의>
파리 마르모탕미술관 등 전세계 20여 미술관과 개인 소장가로부터 작품을 가져온 이번 전시는 6일부터 9월26일까지 계속된다.
오미환 기자 mh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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