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째 기록 행진 1740 근접
중국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6일째 신기록 행진을 벌이며 1,740선에 근접했다.
지수는 직전 거래일(1일) 대비 21.35포인트(1.24%) 오른 1,737.59. 중국 증시가 7%대 급락해 한때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2.88%), 하이닉스(0.66%)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지수 상승과 거래량 증가로 현대증권(13%)과 대우증권(5.47%), 우리투자증권(3.51)등 증권주가 올랐다.
■ 개인 순매수…하루만에 반등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조정 하루 만에 반등했다. 지수는 2.88포인트(0.39%) 오른 745.49. 지난주말 미 증시 급등으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중국 증시 급락으로 하락했다가 다시 반등하는 등 변동이 심했다.
개인이 839억원을 순 매수했으나, 외국인(212억원)과 기관(467억원)은 매도세를 형성했다. 조선주의 강세로 태웅(14.93%)과 용현BM(14.9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소디프신소재(14.91%)는 증권사의 저평가 진단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