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의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이 <밀양> 흥행에 강력한 힘을 실어주고 있다. 28일 수상 소식이 전해지기 전까지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과 6배 넘게 차이(70.7%, 11.41%)나던 예매율이 15%차까지 좁혀졌다. 캐리비안의> 밀양>
영화 포털사이트 맥스무비의 31일부터 6월5일까지의 예매상황을 보면 <캐리비안…> 이 46.08%, <밀양> 은 30.31%. 더구나 사전예매를 제외한 28일부터는 거의 같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 캐리비안…>
배급을 맡은 시네마서비스측은 “이 같은 호조에 힘입어 <밀양> 의 스크린 수가 개봉 때보다 9개 많은 270개로 늘어났다”며 “극장들의 상영 요청이 늘고 있어 주말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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