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압 체크에 위험 경고까지
㈜씨트론(www.tp2.co.krㆍ대표 어성선)은 국내 최초로 애프터 마켓용 타이어공기압감지장치(TPMS)인 타이어센서 티피투(TP2)를 최근 출시했다.
현재 국내 국내 고속도로 사고 중 8~10%가 타이어 사고 임에도 불구하고, 쌍용자동차의 체어맨과 렉스톤II 등의 최고급 모델에서만 TPMS를 장착, 생산되고 있을 정도로 타이어 안전에 소홀한 게 사실이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타이어에 못이나 파편이 박혀도 70㎞이상 고속 주행 시 운전자가 타이어 공기압이 빠지는 것을 전혀 알 수 없어 대형사고의 위험이 컸다.
타이어 센서 티피투는 타이어 내부에 장착이 편리하도록 고안된 작고 견고한 밸브 일체형 타이어 센서를 가지고 있다. 모니터는 파워어댑터 일체형으로 차내 설치가 간편하고 차내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모니터는 업계 최초로 그래픽 LCD를 사용해 한 화면에서 4개 타이어의 공기압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한글 메뉴를 사용해 개인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했다.
평상시에는 운전자에게 타이어 공기압과 온도 정보를 제공하고 경고 시에는 부저음과 적색화면 그리고 큰 아이콘으로 경고 신호를 준다. 저압경고 , 고압경고, 고온경고 그리고 센서 이상 경고 등 다양한 신호를 보낸다. 가격은 29만7,000원이며 전국 씨트론 지정 장착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032)327-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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