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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상반기 베스트 신상품/ 기아자동차 '뉴오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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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상반기 베스트 신상품/ 기아자동차 '뉴오피러스'

입력
2007.05.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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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디자인 업↑ 럭셔리 세단

기아자동차 뉴오피러스는 지난해 출시 이후 2월까지 9개월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뉴오피러스는 오피러스의 부분 개조모델이지만, 성능은 물론 외모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평이다.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덕에 이전 모델에 비해 훨씬 대형차다운 면모를 갖췄다.

특히 작아 보였던 이전 모델의 뒷모습이 볼륨감을 더한 트렁크 라인과 심플한 후미등으로 럭셔리 세단의 웅장함으로 바뀌었다. 약간은 부담스럽던 이전 모델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대형차 특유의 중후함과 함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세련미를 더했다.

뉴오피러스는 내·외관 디자인을 크게 바꾼 데다 새롭게 개발한 뮤 2.7엔진과 람다 3.3엔진을 탑재해 경쟁차 대비 최고의 동력 성능과 9.2km/ℓ(뮤2.7), 9.0km/ℓ(람다3.3), 8.6km/(람다3.8) 등 1등급 연비를 갖췄다.

또 전·후방 감지 카메라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적용, 상품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3.8람다엔진의 폭발적인 가속력과 더불어 더욱 개선된 실내 정숙성도 호평을 받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적인 대형차 디자인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조사해 디자인에 적극 반영한 게 인기 비결"이라며 "이승엽, 박지성 등 해외파 스타는 물론 하인스 워드, 미셸 위 등 스포츠 빅스타들이 오피러스를 타게 되면서 브랜드 가치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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