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전문회사 ㈜E1은 28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본사에서 노동조합이 2007년 단체협약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일임키로 함에 따라 올해 단체협약을 무교섭 타결했다고 밝혔다. E1은 1996년부터 12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을 이어오고 있으며, 단체협약 무교섭 타결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남양유업도 올해 노사 임금협상을 무교섭 타결했다고 밝혔다. 임협 무교섭 타결은 이 업계 처음있는 일로, 남양유업 노사는 경영환경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나가기로 결의했다.
박일근 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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