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스타렉스 후속 모델인 그랜드 스타렉스(사진)를 28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이 차는 유로Ⅳ 기준을 만족하는 배기량 2,500㏄ VGT 커먼레일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기존 스타렉스에 비해 출력(174마력)과 토크(41㎏.m)는 각각 20%, 24% 향상됐고, 연비도 자동변속기 10.5㎞/ℓ, 수동변속기 11.5㎞/ℓ 등으로 6% 가량 좋아졌다.
11인승과 12인승 왜건, 3인승과 5인승 밴 등 4가지 모델이 출시됐는데, 가격은 12인승(CVX VALUE) 1,885만원, 11인승(CVX LUXURY) 2,025만원, 3인승 밴(CVX VALUE) 1,695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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