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러 오케스트라와 협연
유럽에서 활동 중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한은(25ㆍ사진)이 2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일원동 세라믹 팔레스홀에서 열리는 러시아 솔리스트 볼고그라드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에서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을 협연한다. 아랑훼즈>
한은은 스페인 알리칸데 오스카르 에스플라 음악원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공부하고 있다. (02)563-5858
박대조 두번째 개인전
한국화가 박대조(37ㆍ사진)의 두번째 개인전이 23~29일 서울 관훈동 그라우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ㆍ중국의 자연을 그린 모필산수화와 함께, 독특한 ‘석재(石材)산수화’가 눈길을 끈다.
자연석 상태의 대리석 판을 모자이크 구성해 수묵산수화 같은 벽화를 만든 것. 미술평론가 박영택은 “돌 자체에 내재된 무늬가 그대로 자연이 되고 산수가 되는 석재산수화는 박대조만의 독특한 양식과 방법론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한다. (02)720-1117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