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복지부 장관에 변재진 차관 유력

청와대는 장관직을 사퇴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후임에 변재진 차관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행시 16회 출신의 변 차관은 경제기획원, 재경원, 기획예산처를 거쳤고 기획예산처 재정기획실장, 재정전략실장을 역임한 후 지난해 2월부터 차관으로 일해왔다.

이와 함께 이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용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김창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등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염영남 기자 liberty@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