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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부영은 21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100개교 기증을 위한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 장명관 고문을 비롯 솜사왓 랭사왓 라오스 부수상, 주 라오스 박재현 한국대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영은 내년 3월까지 총 250만 달러를 투자해 라오스 전역에 교실 5개와 교무실 1개, 화장실 2개 등의 기본 교육 시설을 갖춘 학교를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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