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초 자동차인 포니를 개발한 고 정세영 명예회장을 기리는 포니정 재단은 22일 제1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인 김진현 세계지식포럼 이사장은 "반기문 총장이 대한민국 공직사회의 선진화와 혁신에 크게 공헌했으며 국제평화와 안전증진에 대한민국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반 총장은 부상으로 받은 10만 달러 전액을 유엔 해비타트 교육 프로그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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