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우중 前회장 거제도 땅 경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우중 前회장 거제도 땅 경매

입력
2007.05.21 23:34
0 0

13만여평 감정가 98억원 넘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소유의 거제도 땅이 경매된다.

21일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최근 김 전 회장 소유인 경남 거제시 장목면과 일운면 일대 북측 해안가의 58개 필지 13만여평이 감정가 98억4,835만원으로 통영지방법원에 경매로 나왔다.

논과 밭, 임야가 섞여 있는 이 땅은 김 전 회장이 1983년 산 곳으로, 토지이용계획상 관리지역과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로 지정돼 있다.

현재 이 땅의 채무자는 대우전자를 비롯해 대우자동차 대우중공업 대우캐피탈 등이며, 채권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다. 자산관리공사는 지난해 10월 채권액 250억원을 받기 위해 경매를 신청했지만, 법원의 송달서류가 김 전 회장에게 송달되지 않아 지금까지 지연됐다.

안형영 기자 prometheu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