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U(유비쿼터스)-투어’ 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및 청계천 시범사업 우선 협상대상업체로 SK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U-투어 시스템 마스터플랜을 11월까지 수립하고, 12월부터는 U-투어 시범 사업인 청계천 시범 서비스를 위해 쇼핑, 숙박, 맛집 등 11개 분야 청계천 주변정보를 확보키로 했다. 2008부터 2009년까지 실시되는 2단계 사업은 U-투어 마스터플랜과 청계천 시범 사업 실시결과를 토대로 사업자를 선정, U-포털시스템 구축 및 U-허브 설치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성호 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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