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코리아 인천지역예선에 참가할 미녀들과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가한 ‘홀로 외로이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패션쇼’가 19일 부평구 부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려 호평을 받았다. 이날 패션쇼에는 60세 이상 노인과 저소득층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부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광열)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미스 코리아 인천 예선에 출마할 21명의 미녀들이 참가해 전통의상과 야외복 등을 선보였다. 또 여성문화회관 직원들이 밸리댄서복을, 가좌성모병원은 간호복, 인천북부소방서는 소방복, 부광노인대학은 건강체조복, 제과제빵사업단은 흰색 근무복을 각각 입고 나와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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