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연 2주연속 첫날 선두
이정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_투어에서 2주 연속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세리(30ㆍCJ)도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정연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몬트클레어골프장(파72ㆍ6,433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2위인 박세리, 안젤라 박(19), 최혜정(23ㆍ카스코) 등 한국선수에 2타차 선두로 나섰다.
명예의 전당 입회를 앞둔 박세리도 이글 1개 등을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이정연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우승을 넘볼 수 있게 됐다.
■ AS로마 이탈리아컵 16년만에 우승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세리에A) AS로마가 16년 만에 이탈리아컵 정상에 올랐다.
AS로마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밀란과 이탈리아컵 결승 2차전에서 1-2로 졌지만 지난 주 홈에서 가진 1차전에서 6-2로 크게 이겨 1,2차전 합계 전적 7-4로 1991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 나상욱 AT&T클래식 첫날 22위
나상욱(23ㆍ코브라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클래식에서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나상욱은 18일(한국시간) 조지아주 덜루스의 슈가로프TPC(파72ㆍ7,34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2위에 올랐다.
■ 지은희 첫날 선두… 3연승 시동
지은희(21ㆍ캘러웨이)가 3주 연속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지은희는 18일 경북 경주의 디아너스골프장(파72ㆍ6,390야드)에서 열린 태영배 제21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4억원) 첫날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1타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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